임팩트 · 맨홀 시공
케이블맨홀은 한 곳에 여러 업체의 선로가 함께 지나는 경우가 많아, 뚜껑 하나만 손봐도 관련된 관리 주체를 먼저 확인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어느 업체 표시가 붙어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케이블맨홀은 통신사 회선뿐 아니라 유선방송, 인터넷, 사설 관리 케이블 등 여러 사업자의 선로가 한 공간에 함께 정리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면 내부에 케이블을 걸쳐 두는 받침대나 거치대가 층층이 설치되어 있고, 뚜껑 겉면에는 서로 다른 업체 표시가 겹쳐 붙어 있기도 합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테두리나 뚜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히 보수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업체 선로가 지나는지부터 확인한 뒤 진행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잦은 개폐로 뚜껑 결합부가 마모되거나, 여러 번 다른 업체가 드나들며 받침대가 흔들리게 된 경우도 많아, 단순 파손처럼 보여도 원인을 짚어보면 반복적인 개폐가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케이블맨홀 보수는 내부 케이블과 거치대는 그대로 둔 채 테두리, 뚜껑, 프레임만 손보는 범위에서 진행합니다. 작업 전에는 뚜껑에 붙은 표시를 확인해 관련 업체가 여럿이라면 필요한 범위 내에서 관리 주체 확인 절차를 함께 안내해 드리고, 작업 중에는 내부에 걸쳐 있는 선로나 받침대에 손이 닿지 않도록 테두리 바깥쪽부터 다룹니다. 테두리가 갈라진 경우 절단 후 다시 타설하고, 뚜껑 결합부가 마모됐다면 프레임과의 맞물림을 다시 맞춰 흔들림 없이 닫히도록 조정합니다. 여러 업체 표시가 섞여 있는 자리는 작업 후에도 각 표시가 헷갈리지 않도록 원래 위치 그대로 복원해 다음 개폐 시에도 혼동이 없도록 정리합니다.
테두리 콘크리트가 손상돼 있던 케이블맨홀을 절단·재타설로 정비한 사례입니다.
BEFORE
AFTER
네, 저희는 테두리·뚜껑·프레임 구조물만 다루고 내부 케이블에는 손대지 않아, 업체가 여럿이어도 구조물 보수는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장 확인 시 뚜껑에 남은 표시를 함께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관리 주체 확인 절차를 안내해 드립니다.
받침대 자체는 케이블 관리 영역에 가까워, 구조와 위치를 확인한 뒤 저희가 다룰 수 있는 범위인지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결합부 규격에 맞는 자재로 교체하면 마모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마모가 심한 상태라면 프레임 교체를 함께 권해 드립니다.
네, 보행자 통행이 많은 위치라면 단차와 마감을 세밀하게 맞춰 걸림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케이블맨홀 상태가 의심된다면
여러 업체 표시가 섞여 있어도 순서대로 확인한 뒤 필요한 범위만 진행합니다.